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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외 여 행/`07 호주 -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애들레이드 앨리스스프링스

호주 시드니 여행〃호주 기념품 사기! 락스마켓

 

 

Sydney ④ Rocks

 

 

이번 포스팅은 시드니 "록스" 입니다.

 

시드니 서큘러키를 중심으로 오른쪽에는 시드니의 명물 "오페라하우스"가 있고요.

왼쪽에는 록스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

 

 

 

 

록스의 입구에는 "Visitor Centre"가 있습니다.

 

Centre

좀 이상하죠? Center가 아닌가 싶겠지만

영국식 영어에서는 er로 끝나는 단어는 re로 씁니다. ^^ 오타 아닙니다

 

 

 

 

 

락스의 메인거리 끝에는 음각의 기념비가 있습니다.

 

락스는 영국 이민자들이 가장 먼저 밟은 땅입니다.

해안과 제일 가까우면서 해수면보다 지대가 높아서 살기 좋습니다.

 

이 일대는 영세민들이 거주하고 있는데.

이는 호주 정부가 문화를 보고하고 재개발을 방지하기 위해서 임대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락스 주변에는 볼거리가 참 많습니다.

 

The Rocks Discovery Museum과 미술관이 무료로 개방되어 있으며,

옛 거주자들의 주택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습니다.

 

호주는 참 좋은게. 무료 미술관과 박물관이 많습니다 ㅠ_ㅠ

저 같은 서민 여행자에겐 정말 기쁜 소식 입니다. ㅎㅎㅎ

 

하지만 막상 여행을 가면 시간에 쫓겨서 미술관과 박물관은 피하게 되더라구요.

때론, 유유자적도 필요한데 말이죠...

 

 

 

 

 

Rocks.

이름에서 보여지다시피 이 일대는 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공은 했겠지만, 원래부터 돌이 많아서 록스가 된 것 아닐까요? ㅎㅎ

 

 

 

 

 

 

록스 근처에는 갤러리아 면세점이 있어서 쇼핑을 하기에도 적격입니다.

 

하지만 진정한 쇼핑을 하고 싶으시다면. 주말에 열리는 록스마켓으로 가세요 ^^

평일에는 없고 주말에만 열리는 장으로 쓸만한 기념품들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캥거루 가죽으로 만든 공예품 같은 아기자기한 것들이 많아요.

 

2007년에 가장 인기 있는 스타는 스프레이 아티스트였습니다.

스프레이로 그림을 그리는데. 10분이면 우주와 울룰루를 뚝딱. 사진촬영은 금지였습니다.ㅠ_ㅠ

아직도 있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최근에 보신분은 댓글 남겨주세요 ^^

 

한국 오기 전날 캥거루 가죽으로 만든 조그만 크로스백을 샀는데.

아직도 유용하게 쓰입니다. ㅎㅎㅎㅎ

 

안에는 Hand Made라고 적혀있고 밖에는 캥거루 인장이 찍혀있습니다. 튼튼하구요 ㅎㅎ

 

 

 

 

락스에서 조금 걸어가면 시드니 천문대로 갈 수 있습니다.

시드니 앞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나무 그늘 밑 앉아서 시드니 자연을 느껴보세요 ㅎㅎ

 

 

☞ 락스마켓. 만족스러우셨나요?^^  그럼 아래 손가락 그림을 꾸욱~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