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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외 여 행/`07 호주 -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애들레이드 앨리스스프링스

호주 시드니 여행〃어머나. 타플리스~ 본다이비치 ^^

 

Sydney ⑤ Bondie Beach

 

 

안녕하세요~ 엄청나게 덥던 2012년의 여름이 다 끝났네요.

태풍이 몇번 오더니 갑자기 쌀쌀해진 것 같습니다.

 

오늘은 본다이비치에 대한 포스팅을 해드릴께요 ^^

 

 

 

 

시드니 사진 중 잘 나온 몇 안되는 사진 입니다.

날씨가 화창해서 똑딱이 막샷도 잘 나오네요. ㅎㅎ

 

본다이비치는 시티에서 지하철로 10-20분 거리에 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본다이정션Bondie Junction 역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한 것 같습니다. 맞나요? ^^;;

 

버스에서 내려서 몇발자국 가면 파란 바다가 펼쳐진 본다이비치가 보입니다.

 

 

 

 

 

서양 사람들은 유난히 바닷가를 좋아합니다.

Beach 비치 가까운 곳에 살면서 썬텐도 하고, 유유자적하고.

 

가족. 친구들과 물놀이 하며 즐기는 모습은 한국과 비슷하지만.

해변가에 누워서 책을 보고 여유를 즐기는 모습은...은근 간지가 납니다+_+ ㅎㅎㅎ

 

 

 

 

본다이비치에서 남심을 자극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TOPLESS" 입니다.

 

누드비치처럼 모든 것을 걸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비키니 라인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 상위를 탈의한 여성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태양이 강렬할수록 그러한 여성분들이 많은데요.

위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채 당당히 책을 읽는 노란머리 서양인은 문화적 충격이었습니다.

 

 

호주인에게 Beach는 삶 그 자체 입니다.

태양, 비치타월, 차비만 있으면 시간을 내서라도 가는 비치.

 

6개월이나 있었지만. 비치를 잘 가진 않았네요. ㅎ

 

수영을 못하는 분들도 해변가에서 분위기를 즐기며 잠시 쉬었다가 가심 어떨까요?

 

본다이비치 꽤 매력적인 곳이죠? 그럼 아래 손가락 그림을 꾸욱~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