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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외 여 행/`12 말레이시아 - 쿠알라룸푸르 랑카위

말레이시아 랑카위 여행〃극한의 공포체험. 오리엔탈빌리지

 

Malaysia _ Langkawi 오리엔탈빌리지

 

 

 

 

랑카위에 도착하자마자 짐을 풀고 간 곳은 "오리엔탈 빌리지"

 

렌트를 하지 않고 판타이체낭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했는데 25 RM이 나왔습니다.

택시기사는 케이블카 입구까지 안내해주고 내려오면 꼭 본인 택시를 타고 가라고 신신당부 합니다 ㅎㅎ

 

 

 

 

가이드북에는 케이블카를 탄다는 이야기만 있고, 자세한 내용은 안 적혀있었습니다.

재미있겠거니 하고 탔습니다. 문이 닫힐때까지 몰랐었죠....

 

출발하고 알았습니다.

이게 장난이 아니라는 걸요 ㅎㅎ

 

 

 

 

케이블카는 '남산' 케이블카 밖에 타보지 않은 저에겐 이건 큰 도전이었습니다.

올라가는 동안 케이블카는 양 옆으로 살짝씩 흔들리고 바람소리가 "슝슝~" 들려옵니다. 

 

"설마 끊어지기야 하겠어" 라는 심정으로 타지만...케이블카 안에서 참고 또 참아야했습니다 ㅠ_ㅠ

 

 

 

 

저 아래 오리엔탈빌리지가 보이시죠? ㅎㅎ

사진으로는 진짜 그때의 느낌이 설명이 되지 않네요 ㅎㅎ

십년감수했는데....내려갈땐 어쩌죠...ㅠ_ㅠ

 

 

 

 

올라와서 보니 이게 전부가 아니었습니다.

케이블카는 총 3번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중간에 한번 내려서 중간 경치를 보고, 스카이브릿지 체험을 할 수 있고요.

한번 더 올라가서 정상에서 랑카위 바다와 오리엔탈 빌리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여행 준비 중에 스카이브릿지가 안전상의 문제로 점검 중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진짜 못 들어가게 통제를 하고 있었습니다.

 

왠만한 강심장이 아니면 못 건넌다고 했는데. 결국 도전하진 못했습니다 ㅠ_ㅠ

 

 

 

 

중간지점에 발마사지 하는 분이 있는데 한국어로도 적혀있네요.

그만큼 한국 사람들이 많이 오겠죠? ㅎ

 

랑카위에서의 스릴 있는 체험. 오리엔탈 빌리지로 도전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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