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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외 여 행/`11 홍콩 + 마카오

홍콩 마카오 여행〃또 만나자. 홍콩 City.

 

여행자들이 찾는 중독성이 강한 도시. 홍콩.

 

 

 

 

 

 

아시아의 금융 허브라는 말처럼. 길거리엔 사람들로 넘쳐납니다.

 

 

 

 

중국인들은 오래된 것들을 버리게 되면 복이 달아난다고 믿고 있습니다.

건물 또한 오래됐다고 헐어버리는게 아니라. 다시 리모델링해서 사용합니다.

 

때문에 홍콩은 빠르게 변화하면서 역사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홍콩은 밤이 되면 조용한 도시로 변합니다.

란콰이펑 같은 유흥가를 제외하곤 차분한 분위기네요.

 

 

 

 

홍콩에서 꼭 해야할 건 "쇼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홍콩은 전부 면세지역이며, 명품들은 한국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습니다.

 

가뜩이나 저렴한데다가 일년에 두번 있는 세일 기간에는 잘만 찾으면 득템하실 수 있습니다.

 

<홍콩 세일기간>

  상반기 : 06월 ~ 09월초

  하반기 : 12월 ~ 02월

 

홍콩은 영국계 지역이었기 때문에, 12월 26일 Boxing day (박싱데이)가 있습니다.

박싱데이가 있는 연말이 가장 세일 폭이 크니까 참고하세요 ^^

 

 

 

 

 

홍콩도 "한류"를 빼먹을 수 없습니다.

 

얼마 전 "뮤직뱅크 in HK"을 촬영한 것을 보았는데. 관중석이 빽빽이 차있고

노래도 전부 따라 부를 정도로 한류는 홍콩, 중국 깊숙히 파고 든 것 같습니다.

 

동남아 여행할땐 한류 때문에 자부심이 엄청 생기네요  ㅎㅎㅎ

 

 

 

 

 

 

홍콩은 맛의 천국이기도 합니다.

 

홍콩의 명물 "타이청 베이커리"의 에그타르트는 무조건 드셔야 하구요. ㅎ

중국에 왔으니 중국요리! 사천요리는 드셔보셔야겠죠.

 

또한 완탕면 같은 각종 면 종류와 딤섬은 필수 코스 입니다. ㅎㅎ

 

 

 

야경을 보지 않고선 홍콩을 논해선 안되겠죠.

 

홍콩의 야경은 세계 최고 입니다.

아경을 제대로 보실려면 매일 오후 8시에 시작하는 "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반드시 관람하세요.

침사츄이역과 가까운 스타의 거리로 가시면 됩니다.

 

 

 

홍콩의 겉모습만 살짝 보고 와서 내용에 깊이 보단 주절이주절이 떠들었네요.

 

홍콩을 다녀온 사람들을 보면, 호불호가 갈립니다.

하지만 대단히 좋았다는 사람보단 생각보다 별로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홍콩이라는 도시는 "누구와 함께 가느냐"에 따라서 평가가 틀려집니다.

 

홍콩에 가시려면

"누구와 어떻게 무엇을 하면서 여행할 것인가"를 반드시 생각하고 떠나세요.

 

저도 다음번엔 다시 한번 그 고민을 되새김질하며,

홍콩 깊숙히 침투해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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