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여행 / 군산 ② 맛집 한일옥

 

전라도 여행 / 군산 맛집 한일옥

 

 

5시반에 인천에서 출발해서 꾸준히 밟고 오니 8시반이었습니다.

중간에 공사때문에 안산까지 막히고, 서산 휴게소에서 쉬면서 3시간 !

 

 

아침은 인터넷에서 봤던 "한일옥"으로!

 

 

 

 

한일옥은 일반 기사 식당입니다.

안에는 여행객은 한명도 없고 군산시민만 한가득.

 

 

주변의 "이모~이모" 소리에 들고간 카메라가 민망했습니다.

여행객인게 너무 티가 나서요. ㅠ_ㅠ

 

 

 

 

이 집의 주 메뉴는

가정집에서 흔히 먹을 수 있는 "소고기무국" 입니다.

 

 

좀 특이하죠?

하지만 맛을 보면 특별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국산 소고기의 깊은 맛과 시원한 맛은

아침이지만 이슬이를 마구마구 불렀습니다.

 

 

 

 

제가 앉은 테이블이 문쪽이어서 누룽지가 저렇게 놓여있었습니다.

나갈때 손님들이 입가심으로 뜯어가는데. 좀 민망했네요. ㅎㅎㅎㅎ

 

 

"우와 진짜 맛있다"

이런 감탄사까진 아니지만. 아침을 군산의 맛으로 시작하실 분들은 방문해서 드셔보세요^^

 

 

한일옥에서 군산 여행 시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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