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laysia _ Kuala Lumpur ④ 잘란 알로 & 트로피컬 스파
저녁 6시가 되면 잘란 알로의 식당이 부산하게 움직입니다.
도로 통제가 시작되고 도로에 테이블 세팅을 하고 손님을 맞이해야 되거든요 ㅎ
말레이시아어로 "잘란(Jalan)"은 도로, 거리를 의미 합니다.
가이드북을 보면 "알로 스트리트"라고 나와있을 겁니다.
길을 찾을땐 "잘란알로"라고 말하면 현지인들이 더 쉽게 이해합니다
위치는 부킷빈탕 모노레일 스테이션 근처 입니다. 부킷빈탕 바로 옆 골목 .
잘란 알로는 말레이시아 도착 첫 날 가게 됐는데요.
아직 말레이시아에 적응이 안되서 어디갈지 망설였습니다.
그러다가 사람이 제일 많고 그나마 깔끔해보이는 곳 선택 !!
우선 동남아 재입성 기념 "타이커" 2병을 시키고 사테(Satay)를 시켰습니다.
사테는 꼬치 요리로 양고기부터 치킨, 새우까지 여러가지 입니다. 새우는 좀 비쌉니다
소스에 찍어먹는데. 기가 막혔습니다. 사테만 먹어도 충분히 좋습니다.
이곳은 메뉴가 하나씩 나올때마다 돈을 받습니다. 돈 달라고 할때 당황하지마세요 ㅎㅎㅎㅎ
아침에 찾은 잘란 알로는 저렇게 한산하고 차가 지나다닙니다.
저녁을 위해 존재하는 공간처럼 보이네요.
그럼 이제 마사지 받으러 출발 ~ !!
잘란 알로의 바로 옆 골목을 찾아갑니다. 거리의 중간쯤에 "트로피컬 스파"가 보이네요.
근데 입구에 비비큐...식당으로 바꼈나 오해했는데.
왼쪽은 식당이고 오른쪽이 마사지샵입니다 ^^ 놀라지마세요
가격은 타이마사지 기준 1시간에 60링킷(약 24,000원) 입니다.
한국에 비하면 엄청 저렴하고 마사지사의 스킬이 대박입니다.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에서 마사지 다 받아봤지만 이곳이 최고 같네요. 가격대비...ㅎㅎ
평일 아침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할인 행사도 하니. 프로모션도 유용하게 사용하세요.
첫날은 타이마시지받고, 다음날은 다리가 아파서 풋마사지 받았습니다.
저기 제 마시지사가 들어오네요.
베트남 하노이에서 온 친구인데. 한국 영화를 즐겨본다고 하네요.
영어는 잘 못합니다. 발마사지 받으실 분은 "루키"를 찾으세요 ㅎㅎㅎ
트로피컬 스파. 강추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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