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맛있는 막국수를 고르라면, 남촌막국수
서울로 돌아오는 날.
마지막을 장식한 메뉴는 막국수 입니다.
춘천 명동을 가서 닭갈비를 먹었지만 특별한 맛을 못 느껴서 실망했었는데요.
전날 먹은 시골장터막국수를 떠오르며 막국수를 먹으러 갔어요.
- 남촌막국수 입구 -
남촌막국수는 춘천역에서 도보로 10~15분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습니다.
걸어오기에는 살짝 먼 감이 없지 않지만 슬슬 걸어올만해요.
12시 전후로 갔었는데 딱 한자리가 있어서 겨우 앉았어요
앞에는 남촌막국수를 온 차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어요.
다행이 막국수 집은 테이블 회전이 좋으니 기다릴만합니다.
- 기본 찬 세팅. 동치미와 백김치 -
기본 찬은 동미치와 백김치 밖에 없어요.
백김치가 친할머니가 해준 맛이랑 너무 똑같았어요
달달하면서 시원한 맛이란~
- 남촌막국수 기본 -
드디어 나온 남촌막국수 입니다.
곱배기도 많이 드시는데요. 전 보통도 많았어요 ㅎㅎㅎ
육수를 많이 부어서 시원하게 먹었습니다.
깔끔함은 전날 먹은 김유정역 시골장터막국수였지만, 전체적인 맛은 남촌막국수가 Win
3월에 춘천에 또 갈 계획인데. 그때 또 다시 먹고 오렵니다. ㅎㅎㅎㅎ
P.S.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인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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